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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호르무즈에 "청해부대 작전지역 확대" 이란과 합의완료


 

 

 

국회 국방부위원장인 안규백은 아덴만 일대에 파견되어 있는 청해부대 작전지역 일부 확대로 결정했다.

 

 

 

 

 

 

그는 "지금 우리 청해부대가 아덴만 일대에 지금 파병되어 있는데, 이 청해부대를 일부 지역을 확대해서 파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우리 국민의 안전보장과 선박의 자유 항해 보장을 위해서 작전 범위를 일부 확대한 겁니다."

 

그는 '이번 결정이 정부의 북한 개별관광 추진과 관련이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 "개별 관광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회 동의안은 필요 없는가'라는 질문에 "작년, 유사시에 파병동의안이 통과될 때 '유사시에 작전 범위를 확대시킨다' 이런 법적 근거를 가지고 하는 겁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선례가 7-8차례가 있었다고 하며 작전범위를 넓힌다고 하였다.

 

 

 

 

 

 

 

그는 두 가지를 강조했는데

 

첫째, 우리 국민의 보호

둘째, 선박의 안전 항해

 

라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외교 채널을 통해 이란에 통보했고,

국방부 관계자는 "이란은 한국 결정을 이해한다"고 했다고 전했다.